올해 시작된 초등학교 코딩 교육

초등학교 실과에서 코딩 교육을 올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는지 출판사 두 군데의 실과 교과서를 구매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7시간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하였지만 5학년용 실과 교과서(동아출판사)에는 코딩관련 내용이 없었습니다. 즉 초등학교 코딩 교육은 6학년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6학년 실과(동아출판) 차례를 살펴보면 총 5단원에서 4,5단원이 소프트웨어 즉 코딩 교육 컨텐츠입니다. 천재출판사의 6학년 실과는 6단원에서 5,6단원이 코딩관련 내용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은 6학년 2학기 후반에서 실시한다는 것이지요.

외국의 경우 매일경제 2018년 4월 6일자 기사를 보면 유럽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배우고 에스토니아는 1992년부터 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출처 : 매일경제 MBN

외국의 사례를 보면 우리의 초등학교 코딩 교육은 시기도 늦었고 교육 시간도 많이 부족합니다. 물런 공교육에서 시작하는 코딩 교육은 많이 제한적일 수 있겠죠. 당사자나 교사 또는 교육계의 코딩 교육 당위성에 대한 논란이 있고, 학교의 열악한 컴퓨팅 환경, 교사의 코딩 교육 준비 부족이 코딩 교육의 부실을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에서 코딩교육의 부실을 사교육에서 찾아야 할까요? 사설 학원의 코딩교육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국,영,수 학원에 보내지 코딩학원에는 보내지 않을 겁니다. 진로에 도움이 된다는 코딩학원을 보면 방향과 내용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해법은 초등학교 방과후 코딩 수업입니다. 방과후 학교는 장소와 관리를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사설 학원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갑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코딩 학원은 부담이 되지만 방과후 수업은 비용이 적게 들고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방과후에 코딩 수업이 없는 학교가 많지만 컴퓨터와 로봇 수업은 대부분 있습니다.

방과후 코딩 수업시간은 일주일에 2시간으로 1년 80시간이 가능합니다. 저학년, 고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있어서 학생이 초등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최소한 160시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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